[비즈니스포스트] 한화시스템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전날 국방과학연구소와 678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시스템은 전날보다 3.66%(500원) 오른 1만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05%(280원) 높은 1만3950원에 출발한 뒤 잠시 상승폭이 줄어들기도 했으나 다시 오름세를 키웠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위성체계 SAR검증위성(H모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
SAR은 공중에서 지상과 해양을 관찰하는 레이다이다. 지형도 제작이나 군사정찰에 주로 쓰인다.
계약금액은 678억7천만 원으로 한화시스템의 지난해 매출 대비 3.10%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3년 5월17일부터 2027년 6월30일이다. 김태영 기자
18일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시스템은 전날보다 3.66%(500원) 오른 1만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 18일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시스템은 전날보다 3.66%(500원) 오른 1만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05%(280원) 높은 1만3950원에 출발한 뒤 잠시 상승폭이 줄어들기도 했으나 다시 오름세를 키웠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위성체계 SAR검증위성(H모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
SAR은 공중에서 지상과 해양을 관찰하는 레이다이다. 지형도 제작이나 군사정찰에 주로 쓰인다.
계약금액은 678억7천만 원으로 한화시스템의 지난해 매출 대비 3.10%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3년 5월17일부터 2027년 6월30일이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