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올해 1분기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17일 한국거래소는 별도기준으로 12월 결산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순이익도 20.8% 줄었으며 매출만 2.7%로 소폭 증가했다.
한편 부채비율은 60.5%로 전년 동기(60%)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149.8% 증가한 운송장비ㆍ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제외하고 산업 전반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ㆍIT부품 제조 중심의 IT하드웨어 업종은 영업이익이 76.1% 급락했다.
전체 1402개 기업 가운데 814개 기업이 영업이익 기준으로 흑자를 냈다. 반면 588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흑자 전환한 기업은 117개이며 적자 전환한 기업은 229개이다. 김태영 기자
17일 한국거래소는 별도기준으로 12월 결산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 올해 코스닥 상장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고 한국거래소가 집계했다.
순이익도 20.8% 줄었으며 매출만 2.7%로 소폭 증가했다.
한편 부채비율은 60.5%로 전년 동기(60%)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149.8% 증가한 운송장비ㆍ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제외하고 산업 전반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ㆍIT부품 제조 중심의 IT하드웨어 업종은 영업이익이 76.1% 급락했다.
전체 1402개 기업 가운데 814개 기업이 영업이익 기준으로 흑자를 냈다. 반면 588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흑자 전환한 기업은 117개이며 적자 전환한 기업은 229개이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