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시스템이 약 678억 원 규모의 위성 공급 계약을 따냈다.
한화시스템은 17일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위성체계 SAR검증위성(H모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78억7천만 원으로 한화시스템의 2022년 매출 대비 3.10%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5월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다.
SAR은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을 관찰하는 레이다를 말한다. 위성에서 레이다를 순차적으로 쏜 후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처리해 지상을 관측하는 시스템이다. 지형도 제작이나 군사정찰에 쓰인다.
한화시스템 측은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금액”이라며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류근영 기자
한화시스템은 17일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위성체계 SAR검증위성(H모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 한화시스템이 약 678억 원 규모의 초소형위성체계 계약을 따냈다.
계약금액은 678억7천만 원으로 한화시스템의 2022년 매출 대비 3.10%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5월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다.
SAR은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을 관찰하는 레이다를 말한다. 위성에서 레이다를 순차적으로 쏜 후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처리해 지상을 관측하는 시스템이다. 지형도 제작이나 군사정찰에 쓰인다.
한화시스템 측은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금액”이라며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