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환경·사회·지배구조)·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진행하는 '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애그리퓨처(Agri-Future)'에 모두 1억 원을 투자해 농산업업체의 성장을 지원한다. 사진은 ‘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애그리퓨처’ 포스터. <한국사회투자> |
[비즈니스포스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농업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사회투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애그리퓨처(Agri-Future)’의 참여업체를 6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모집분야는 농업 관련 기술기반의 농산업업체이다.
한국사회투자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업 10곳을 선정해 4개월가량 선정 기업들에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사회투자는 선정 기업들의 사업 확대와 성장 극대화를 위해 이번 사업에 모두 1억 원을 투자한다.
이 가운데 7천만 원은 우선적으로 선정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사업 관련 역량 강화에 쓰인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이 사업은 농식품 분야 민간 우수기술 발굴 및 사업화를 통해 한국 농식품 기술개발의 공공분야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사회투자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산업업체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