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메리츠증권 1분기 순이익 1998억 내 전년보다 줄어, 자기자본 6조 넘어서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5-12 17:4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증권이 1분기 순이익으로 2천억 원 가량을 내면서 자기자본 규모 6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 메리츠증권이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397억 원을 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2% 감소했다. 
 
메리츠증권 1분기 순이익 1998억 내 전년보다 줄어, 자기자본 6조 넘어서
▲ 12일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 메리츠증권이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397억 원을 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순이익은 1998억 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29.24% 줄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17.7% 증가한 수준이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실적 감소가 불가피했다”며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과 리테일 부문에서는 실적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2018년 1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 연이어 1천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자기자본 6조원 대에 들어섰다고도 전했다. 메리츠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3월말 기준 6조161억 원이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