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의 적자폭이 직전 분기보다 더 커졌다.

위메이드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39억 원, 영업손실 467억 원, 순손실 285억 원을 거뒀다고 9일 공시했다.
 
위메이드 1분기 매출 939억으로 작년보다 28% 감소, 4분기보다 적자 늘어

▲ 위메이드의 1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이전 분기보다 확대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8.3% 감소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한 것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8.5%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62.5% 늘어났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대내외적 어려운 사업 환경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확실한 성과와 역량을 쌓아갈 것이다”며 “한국 마켓에서 1등 차지한 나이틐크로우에 블록체인 기술과 경제를 적용하고 위믹스플레이에 온보드해서 전 세계 1등 게임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