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3공장 건설에 약 1014억 원을 투자한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투자는 2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정됐다.
대웅제약은 투자 목적을 “신경독소(Neurotoxin)시장의 치료제부문 진출을 통한 사업이익 극대화 및 생산능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현재 경기도 화성 향남공장에서 나보타 전용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신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나보타를 미간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뿐 아니라 치료용으로도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자기주식 500억 원 규모를 모회사 대웅에 처분해 자금 일부를 확보했다. 임한솔 기자
대웅제약은 나보타 3공장 건설에 약 1014억 원을 투자한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신공장을 건설한다.
투자는 2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정됐다.
대웅제약은 투자 목적을 “신경독소(Neurotoxin)시장의 치료제부문 진출을 통한 사업이익 극대화 및 생산능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현재 경기도 화성 향남공장에서 나보타 전용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신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나보타를 미간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뿐 아니라 치료용으로도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자기주식 500억 원 규모를 모회사 대웅에 처분해 자금 일부를 확보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