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부 원료 이송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이 났으나 40여 분 만에 초기 진화됐다. 

27일 오후 3시3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근처 원료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40분 만에 초기진화, 조업엔 차질 없어

▲ 27일 오후 3시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근처 원료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난 화재가 40여 분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 <연합뉴스> 


포스코와 소방당국은 인력 30여 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40여 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

포스코 측은 화재로 인한 조업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