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바이든 윤석열과 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연임 도전 공식화, "할 수 있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4-25 20:2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든 윤석열과 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연임 도전 공식화, "할 수 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선거 캠페인 영상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나란히 웃고 있는 모습. <바이든 대통령 트위터 영상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선거 캠페인 영상에서 “일을 마무리 짓겠다. 우리는 할 수 있다”며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해당 영상은 바이든 대통령의 트위터 등에 게재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4년 전 대통령에 출마할 때 나는 우리가 미국의 정신을 위해 싸우는 전쟁터에 있다고 말했는데 우리는 여전히 그 전쟁터에 있다”며 “우리가 직면한 질문은 앞으로 펼쳐질 수 년 동안 우리가 ‘더 많은 자유를 누리느냐 혹은 더 적은 자유를 누리느냐’, ‘더 많은 권리를 누리느냐, 더 적은 권리를 누리느냐’에 관한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내가 원하는 답을 알고 있고 여러분도 그러리라 생각한다”며 “안주할 때가 아니다. 그게 내가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020년 대선에 이어 2024년 대선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을 보면 마지막에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이름이 나란히 찍힌 로고가 나온다. 영상에는 해리스 부통령의 모습도 자주 등장한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