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이 네이버와 손잡고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회사를 만든다.

크래프톤은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크래프톤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 합작회사 설립, 연내 서비스 출시

▲ 크래프톤이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있는 메타버스 프로젝트 '미글루' 콘셉트 아트. <크래프톤>


합작회사의 총 투자금액은 480억 원으로 크래프톤이 408억 원, 네이버제트가 72억 원을 출자한다. 크래프톤이 합작회사의 지분 85%, 네이버제트가 15%를 보유하는 구조다.

크래프톤은 회사 설립을 계기로 올해 안에 메타버스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합작회사는 북미에 설립되며 사명은 설립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