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약개발기업 엔케이맥스가 미국 자회사의 상장에 나섰다.
엔케이맥스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미국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 INC.)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법인 그라프액퀴지션(Graf Acquisition Corp. IV)을 흡수합병하도록 결정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그라프액퀴지션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다.
엔케이젠바이오텍과 그라프액퀴지션 합병이 완료되면 엔케이젠바이오텍은 뉴욕증권거래소 또는 나스닥에 종목이름 ‘NKGN’으로 상장된다.
엔케이맥스는 “이번 합병의 목적은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금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심사 및 공개 질의를 거쳐 합병에 따른 증권등록변경 허가를 얻은 후 주주총회를 개최해 합병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엔케이맥스의 NK세포치료제 ‘슈퍼NK(SNK)’의 미국 임상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에서 MSD, 화이자와 공동으로 육종암에 대한 SNK01 임상1상을 진행하는 중이다. 고형암 NK세포치료제 ‘SNK02’ 임상도 올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엔케이맥스는 엔케이젠바이오텍이 미국 증시에 상장할 경우 미국 임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
엔케이맥스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미국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 INC.)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법인 그라프액퀴지션(Graf Acquisition Corp. IV)을 흡수합병하도록 결정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케이맥스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가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 엔케이젠바이오텍 사업장.
그라프액퀴지션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다.
엔케이젠바이오텍과 그라프액퀴지션 합병이 완료되면 엔케이젠바이오텍은 뉴욕증권거래소 또는 나스닥에 종목이름 ‘NKGN’으로 상장된다.
엔케이맥스는 “이번 합병의 목적은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금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심사 및 공개 질의를 거쳐 합병에 따른 증권등록변경 허가를 얻은 후 주주총회를 개최해 합병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엔케이맥스의 NK세포치료제 ‘슈퍼NK(SNK)’의 미국 임상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에서 MSD, 화이자와 공동으로 육종암에 대한 SNK01 임상1상을 진행하는 중이다. 고형암 NK세포치료제 ‘SNK02’ 임상도 올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엔케이맥스는 엔케이젠바이오텍이 미국 증시에 상장할 경우 미국 임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