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의 미디어콘텐츠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가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위지윅스튜디오 1주당 3주 무상증자 결의, 5월3일 주주명부 폐쇄

▲ 지윅스튜디오가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를 배정받는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은 5월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26일이다.

위지윅스튜디오 주식은 관련 내용이 공시된 이날 오전 11시5분부터 30분 동안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정지가 풀린 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급등해 장중 한 때 1만9900원까지 상승했다. 위지윅스튜디오 주식은 전날보다 1760원(11.28%) 오른 1만7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해 JTBC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 래몽래인의 지분 20.17%를 보유하고 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