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상향을 받았다.
현대카드는 피치가 현대카드 신용등급을 ‘BBB 안정적’에서 ‘BBB 긍정적’으로 높였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상향은 2012년 6월 이후 11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치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실적이 개선되며 모기업의 지원 가능성이 커졌고 현대카드가 현대자동차그룹의 국내 신용카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신용등급을 높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을 통해 더 견조한 재무 상황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현대카드는 피치가 현대카드 신용등급을 ‘BBB 안정적’에서 ‘BBB 긍정적’으로 높였다고 7일 밝혔다.
▲ 현대카드는 피치가 현대카드 신용등급을 ‘BBB 안정적’에서 ‘BBB 긍정적’으로 높였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상향은 2012년 6월 이후 11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치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실적이 개선되며 모기업의 지원 가능성이 커졌고 현대카드가 현대자동차그룹의 국내 신용카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신용등급을 높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을 통해 더 견조한 재무 상황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