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는다.

농협은행은 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 행장이 윤상운 NH농협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맞춘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장 이석용 고향사랑기부제 맞춤 카드 가입,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왼쪽)이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카드 가입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은행>


고향사랑기부제는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면 기부금 중 일부를 지역의 답례품이나 세액공제 등으로 돌려받는 제도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구매금액의 0.1%를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카드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최근 출시됐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이 카드로 해당지역 가맹점 또는 전국 농협판매장에서 물건을 사면 구매금액의 최대 1.7%까지 적립해준다.

zgm.고향으로 체크카드는 4월21일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 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 행사에 함께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를 위해 회사 전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