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대구에서 280억 원 규모 공공공사를 따냈다.
동부건설은 조달청에서 발주한 금호강 중류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금호강 중류(금호 워터폴리스~신천처리장) 일원에 891m 길이의 오수간선관로와 오수중계펌프장 및 부대설비 등을 신규 설치하는 종합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년이며 동부건설은 51%의 지분으로 주간사를 맡았다. 동부건설은 이번 공사로 노후화한 관로를 정비해 금호강의 수질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강점으로 꼽히는 공공공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신규 공사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안정적 수주물량을 확보하고 수익성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동부건설은 조달청에서 발주한 금호강 중류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 동부건설이 280억 원 규모의 대구 금호강 중류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금호강 중류(금호 워터폴리스~신천처리장) 일원에 891m 길이의 오수간선관로와 오수중계펌프장 및 부대설비 등을 신규 설치하는 종합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년이며 동부건설은 51%의 지분으로 주간사를 맡았다. 동부건설은 이번 공사로 노후화한 관로를 정비해 금호강의 수질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강점으로 꼽히는 공공공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신규 공사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안정적 수주물량을 확보하고 수익성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