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가 모기업 넥슨의 이사가 됐다.

넥슨 일본법인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를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넥슨코리아 대표 이정헌, 일본증시 상장 모기업 넥슨 등기이사로 선임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가 모회사인 넥슨 일본법인에 신규 등기이사로 합류했다.


넥슨은 넥슨코리아 지분 100%를 보유한 모기업으로 지난달 16일 이 대표를 신규 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로써 이 대표는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와 패트릭 쉐더룬드 엠바크스튜디오 대표, 우에무라 시로 최고재무책임자 등 기존 등기이사들과 함께 넥슨그룹을 이끌어 나간다.

이정헌 대표는 2003년 넥슨코리아에 게임기획자로 입사해 2018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