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에서 NH패널 발대식을 열었다. 박병규 수석부행장(가운데 화면)이 독도버스에서 발대식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 NH농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에서 NH패널 발대식을 열었다.
농협은행은 독도버스에서 ‘NH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독도버스는 농협은행이 핑거와 MCC 등과 협업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NH패널은 고객 30명과 직원 100명으로 구성돼 2013년부터 고객과 현장의 소리를 농협은행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부터 금융상품과 서비스개선 등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고 과제수행과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농협은행은 NH패널의 의견을 듣고 고객에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규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 “'NH패널' 덕분에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소통하는 은행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NH패널의 제안을 귀담아 듣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