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피치가 13일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기존과 동일한 수준인 ‘AA-’로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안정적 유지, 올해 성장률 1.2% 전망

▲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사진은 부산항 전경.


AA-는 전체 신용등급 가운데 4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피치는 대외수요 위축과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023년 1.2%로 제시했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 2.7%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