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폭발사고로 노동자가 숨진 화일약품 공장이 다시 가동된다.
화일약품은 2일 경기도 화성 상신리 공장의 라인 일부에서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화일약품은 "유관기관의 작업중지 명령이 일부 해제됐다"며 "작업중지된 라인 일부의 생산재개로 생산 차질을 최소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9월30일 화일약품 공장에서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아세톤 유증기 유출이 화재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임한솔 기자
화일약품은 2일 경기도 화성 상신리 공장의 라인 일부에서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화일약품이 폭발사고가 발생했던 경기도 화성 공장을 재가동한다. 2022년 9월30일 화일약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연기가 오르는 모습. <연합뉴스>
화일약품은 "유관기관의 작업중지 명령이 일부 해제됐다"며 "작업중지된 라인 일부의 생산재개로 생산 차질을 최소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9월30일 화일약품 공장에서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아세톤 유증기 유출이 화재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