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 의약품 위탁생산 일감 확보, 2410억 규모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3-02 09:53: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 의약품을 위탁생산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월28일 화이자와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 의약품 위탁생산 일감 확보, 2410억 규모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화이자와 2400억 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2410억 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매출의 15.37%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2023년 2월20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신규 수주를 공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수주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13억 원을 거둬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연간 매출 3조 원대에 진입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