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가 자회사 신세계까사에 400억 원을 출자한다.

신세계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까사가 진행하는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 신세계까사에 400억 출자, "모바일 앱 리뉴얼과 신제품 개발"

▲ 신세계가 자회사 신세계까사에 400억 원을 출자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414억 원 규모로 신세계는 400억 원을 출자한다. 이에 따라 신세계의 신세계까사 지분율은 기존 95.68%에서 96.6%로 상승한다.

신세계는 “신세계까사 모바일 앱 리뉴얼과 신제품 개발 등에 자금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까사는 지난해 4월에도 21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당시 신세계는 200억 원을 출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