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이 임직원 상여 지급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했다.

SK텔레콤은 자사주(보통주) 32만4580주를 주당 4만6700원으로 최근 장외 처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SK텔레콤 자사주 150억 규모 처분, 임직원 상여금 지급 위해

▲ SK텔레콤은 2월9일 임직원의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사주 32만4580주를 처분했다.


처분한 금액은 모두 151억6700만 원가량이다.

SK텔레콤은 임직원 상여 지급을 위해 자사주를 처분했다. 

13일 기준 SK텔레콤의 남은 자사주는 47만6511주로 보유 비율은 0.22%, 총가액은 218억3100만 원에 이른다.

SK텔레콤은 2022년에도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목적으로 자사주 44만9901주를 처분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