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315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현대차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13만6681주, 우선주 총 63만2707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소각하는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각각 전체 발행 주식의 1% 규모다.
현대차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며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소각 예정일은 2월3일이며 이들의 장부상 가치는 3154억1154만5286원이다.
현대차는 "소각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기준 장부가액이 기준으로 소각대상 자기주식의 평균 취득단가에 소각 수량을 곱해 산출했다"며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과 협의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현대차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13만6681주, 우선주 총 63만2707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 현대차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전체 발행주식의 1%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하는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각각 전체 발행 주식의 1% 규모다.
현대차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며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소각 예정일은 2월3일이며 이들의 장부상 가치는 3154억1154만5286원이다.
현대차는 "소각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기준 장부가액이 기준으로 소각대상 자기주식의 평균 취득단가에 소각 수량을 곱해 산출했다"며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과 협의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