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스티팜이 해외 제약사에 원료의약품을 공급한다.

에스티팜은 19일 유럽 제약사와 임상3상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스티팜, 유럽 제약사와 180억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 에스티팜은 19일 유럽 제약사에 원료의약품 180억 원 규모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79억 원으로 에스티팜 2021년 매출의 10.8%에 이른다.

에스티팜은 계약에 따라 9월29일까지 원료의약품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의약품 신약허가신청(NDA)을 위해 필요한 상업화 규모의 시험생산(PPQ)을 위한 것이다.

에스티팜에 따르면 해당 의약품은 동맥경화증 치료제로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