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이사가 모교인 서울대에 보유 주식을 기부했다.
고 대표는 4일 공시를 통해 재단법인 서울대발전기금에 고바이오랩 주식 1만9763주(0.10%)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지난해 12월29일 1만 주를, 올해 1월3일 9763주를 차례로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한 주식은 4일 종가 기준으로 모두 약 2억 원 규모다.
이번 기부로 고 대표의 고바이오랩 지분율은 26.78%로 낮아졌다.
고 대표는 서울대에서 미생물학과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현재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2014년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집합) 치료제 개발기업 고바이오랩을 창업했다.
지난해에도 서울대에 주식 10억 원 규모를 기부했다. 임한솔 기자
고 대표는 4일 공시를 통해 재단법인 서울대발전기금에 고바이오랩 주식 1만9763주(0.10%)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이사가 서울대에 보유 주식 약 2억 원 규모를 기부했다.
고 대표는 지난해 12월29일 1만 주를, 올해 1월3일 9763주를 차례로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한 주식은 4일 종가 기준으로 모두 약 2억 원 규모다.
이번 기부로 고 대표의 고바이오랩 지분율은 26.78%로 낮아졌다.
고 대표는 서울대에서 미생물학과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현재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2014년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집합) 치료제 개발기업 고바이오랩을 창업했다.
지난해에도 서울대에 주식 10억 원 규모를 기부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