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내년 설 연휴 동안 주요 인기 노선에 항공편을 추가로 띄운다.

에어부산은 2023년 설 연휴인 1월20일부터 24일까지 모두 5개 노선에 38편의 항공기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 내년 설 연휴에 일본 대만 베트남 인기 국제선 임시 증편

▲ 에어부산이 내년 설 연휴 동안 주요 인기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추가로 띄운다. <에어부산>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하고 있는 부산-일본 오사카 노선은 매일 3회로 증편해 운항하며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는 부산-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매일 2회로 늘린다.

인천~일본 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1회에서 2회로, 인천~일본 오사카 노선은 1월 21일과 24일에 한해 매일 1회에서 매일 3회로 증편해 운항한다.

인천~베트남 다낭에는 부정기편을 투입해 매일 왕복 1회 운항하기로 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