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5천만 원 기부

▲ (왼쪽부터)정성재 BNK금융그룹 일시대표이사와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19일 이웃사랑 성금기탁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그룹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억5천만 원을 내놨다. 

BNK금융그룹은 19일 오전 본사에서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을 제외한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임직원 급여공제 및 회사 기부금)로 조성한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12월 안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한다.

BNK금융그룹이 전달한 성금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이웃들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사용된다.

BNK금융그룹은 “지역 이웃과 나눔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성금 1억5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