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2022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DL건설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DL건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다양한 가정돌봄 제도 운영

▲ DL건설이 가족친화기업으로 여성가족부의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노동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인증제도로 2008년 처음 도입됐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DL건설은 법적으로 보장된 육아 휴직기간 외에도 △육아기·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사산 휴직 △임산부 정기 검진 및 수유 시간 부여 △가족돌봄 휴직·휴가 및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 등 임직원이 가정을 돌볼 수 있게 돕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임직원이 가정 및 직장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라며 “임직원 가정의 화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