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카타르 월드컵 공식 기념주화를 판매한다.
하나은행은 12월2일까지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월드컵 기념주화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12월2일까지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기념주화를 판매한다. |
하나은행은 국내 기념주화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과 업무제휴를 맺어 이번 온라인 판매를 벌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념주화는 하나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하나원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기념주화가 한정 수량만 발행되기 때문에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니고 재테크 도구로도 유용할 것으로 하나은행은 보고 있다.
기념주화 디자인에는 아랍의 전통 문양을 모티브로 한 창문이 들어가 있고 은화에는 8개 경기장을 상징하는 타일과 영문 표기의 주제어가 새겨져 있다.
신청한 기념주화는 2월 안으로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제 축구대회 공식 기념주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특별한 기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