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덕 우리은행장(오른쪽)이 22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제주올레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이 행장이 2022년 3월 취임한 뒤 시작한 현장 소통활동을 제주 영업그룹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소통과 동행의 의미를 담은 기부금 2천만 원을 22일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기부했다.
제주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한 바퀴 돌 수 있는 437km 길이의 길을 말한다.
우리은행은 시각장애인 보조 봉사자 양성,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 개발, 올레길 가이드 제작 등의 활동을 하는 '에이블 올레 프로젝트'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행장은 “‘에이블 올레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의 행복한 금융을 위해 앞장서고 123년동안 고객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