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화학이 미국 테네시주에 양극재 공장 설립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LG화학은 15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양극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북미 양극재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LG화학은 이어 “앞으로 본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거나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테네시주 지역언론 내슈빌비즈니스저널은 LG회학이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32억 달러(약 4조2천억 원)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슈빌비즈니스저널에 따르면 LG화학의 투자는 포드와 SK온이 56억 달러(약 7조4천억 원)를 들여 전기차 및 배터리공장 투자를 진행하는 데 이어 테네시주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 장은파 기자
LG화학은 15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양극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북미 양극재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 LG화학(사진)이 15일 공시를 통해 미국 테네시주 양극재공장 설립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어 “앞으로 본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거나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테네시주 지역언론 내슈빌비즈니스저널은 LG회학이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32억 달러(약 4조2천억 원)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슈빌비즈니스저널에 따르면 LG화학의 투자는 포드와 SK온이 56억 달러(약 7조4천억 원)를 들여 전기차 및 배터리공장 투자를 진행하는 데 이어 테네시주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