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의 샤롯데 봉사단이 독거노인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샤롯데 봉사단은 최근 용인과 대구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겨울 방한용품 전달, 주거공간 정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롯데건설이 9일 밝혔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거동 불편 독거노인 주택 도배하고 장판 교체

▲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벽지 도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봉사팀 18개로 시작해 회사 전체로 확산하며 2022년 10월 말 기준 봉사팀 69개가 활동하고 있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부터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과 관련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무료급식, 체험학습, 문화공연행사 등도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