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소니코리아, 고사양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퍼포먼스' 출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6-23 18:4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소니코리아가 1년8개월 만에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놓는다.

소니코리아는 23일 최신 스마트폰 라인인 엑스페리아X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인 '엑스페리아X퍼포먼스'를 7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 고사양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퍼포먼스' 출시  
▲ 소니코리아의 새로운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퍼포먼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X퍼포먼스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개선한 제품"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카메라와 오디오 등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소니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페리아X퍼포먼스는 광각렌즈를 활용한 2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0.03초의 빠른 오토포커스, 피사체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기술, 흔들림을 보정하는 기술 등도 적용했다.

또 카메라를 구동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0.6초까지 줄여 결정적인 순간에 즉각적인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엑스페리아X퍼포먼스의 전면에도 광각렌즈를 활용한 13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후면카메라 모두에 어두운 곳에서도 깨끗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엑스모어RS 포 모바일센서'를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블루투스 코덱보다 최대 3배의 전송폭을 지원하는 'LDAC코덱'을 탑재하고 주위 소음을 최대 98%까지 제거해 주는 '디지털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적용하는 등 오디오 기능도 강화됐다.

배터리 성능 역시 강화하여 한번 충전으로 최대 2일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고속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약 10분의 충전으로 최대 5시간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X퍼포먼스는 5인치 풀HD디스플레이, 퀄컴의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3기가 램, 32기가 내장메모리 등을 탑재했다.

소니코리아는 6월27일부터 7월3일까지 소니스토어와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샵, SKT티월드다이렉트, KT올레샵, BC카드포인트몰, 현대카드프리비아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엑스페리아X퍼포먼스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128기가 마이크로SD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X퍼포먼스를 7월에 정식 판매하며 제품가격은 75만9천 원이다. 엑스페리아X퍼포먼스는 단말기 구매와 통신사 가입이 분리되는 자급제폰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의 지원금은 받을 수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