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2-10-27 16: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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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파킹통장 상품과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
케이뱅크는 파킹통장 상품은 ‘플러스박스’ 금리를 2.7%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금리보다 0.2%포인트 높였다.
▲ 케이뱅크는 파킹통장 상품은 ‘플러스박스’ 금리를 2.7%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금리보다 0.2%포인트 높였다.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는 파킹통장으로 돈을 보관하고 언제든지 빼내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에 하루만 돈을 맡겨도 2.7% 금리를 제공하며 최대한도는 3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용돈, 비상금 등 용도별로 통장을 쪼갤 수 있으며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케이뱅크는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상품 금리도 1.0%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가입기간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고객은 기존 2.9%에서 1.0%포인트 인상된 3.9% 금리를 적용받는다.
가입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고객은 3.1%, 6개월 이상에서 12개월 미만 고객은 4.2% 금리를 적용받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금리를 앞서 5일 0.2%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10월에만 2차례 인상해 업계 최고 수준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단기 예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가입기간 1년 미만 예금상품의 금리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