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지주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24일 김한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6만3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KB금융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1일 4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KB금융은 업종 내 가장 우수한 자본비율과 여신규모에 기반한 이익 방어력으로 프리미엄을 이어갈 것"이라며 "금융시장 부진과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어 주주환원 기대를 높일 수 있는 자본여력이 중요하며 자산규모가 큰 종목이 이자이익 증가폭으로 손실 및 비용증가를 일부 상쇄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KB금융의 올해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2900억 원으로 추정됐다. 2분기보다 1.2% 감소하는 것이다.
순이자마진(NIM) 상승폭이 2분기 대비 감소하지만 원화대출이 증가하는 데 힘입어 견조한 이자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됐다.
3분기 KB국민은행의 순이자마진 추정치는 1.76%로 2분기보다 0.03%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원화대출이 1.9% 증가하면서 은행기준 순이자이익은 2분기보다 3.3% 늘어난 2조38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KB금융그룹 전체 순이자마진은 1.98%로 추산됐는데 이에 따른 그룹 이자이익은 3조3300억 원으로 2분기보다 3.0% 증가하는 것이다. 비이자이익은 2분기보다 7.5% 증가한 4870억 원으로 추산됐다. 박안나 기자
24일 김한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6만3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 KB금융지주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KB금융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1일 4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KB금융은 업종 내 가장 우수한 자본비율과 여신규모에 기반한 이익 방어력으로 프리미엄을 이어갈 것"이라며 "금융시장 부진과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어 주주환원 기대를 높일 수 있는 자본여력이 중요하며 자산규모가 큰 종목이 이자이익 증가폭으로 손실 및 비용증가를 일부 상쇄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KB금융의 올해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2900억 원으로 추정됐다. 2분기보다 1.2% 감소하는 것이다.
순이자마진(NIM) 상승폭이 2분기 대비 감소하지만 원화대출이 증가하는 데 힘입어 견조한 이자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됐다.
3분기 KB국민은행의 순이자마진 추정치는 1.76%로 2분기보다 0.03%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원화대출이 1.9% 증가하면서 은행기준 순이자이익은 2분기보다 3.3% 늘어난 2조38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KB금융그룹 전체 순이자마진은 1.98%로 추산됐는데 이에 따른 그룹 이자이익은 3조3300억 원으로 2분기보다 3.0% 증가하는 것이다. 비이자이익은 2분기보다 7.5% 증가한 4870억 원으로 추산됐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