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가 1800억 원 규모 인천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SK에코플랜트는 22일 열린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1800억 규모 인천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 따내

▲ SK에코플랜트가 1800억 규모 인천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 SK에코플랜트 >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210-10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35층, 596세대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공사비는 1841억 원이다. 

이곳은 수인분당선과 1호선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위치에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조합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