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경기도에서 560억 원 규모의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전주에서 830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15일 각각 열린 전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경기 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공시했다. 
 
한신공영, 경기와 전주에서 1400억 규모 소규모정비사업 수주

▲ 한신공영이 경기에서 560억 원 규모의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전주에서 830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했다.


전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공사비는 828억8천만 원으로 한신공영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6.3% 규모다. 

경기 대동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공사비는 560억4100만 원으로 한신공영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4.3% 수준이다. 

두 건을 합치면 1389억2천만 원을 수주한 셈이다.

한신공영은 “본 사항은 사업 집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며 “앞으로 본 계약 체결 때 확정 내용을 다시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