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컬리가 기업공개를 철회하려고 한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컬리는 7일 입장문을 통해 “기업공개를 철회하려고 한다는 기사가 사실이 아님을 알린다”며 “컬리는 8월22일 상장예비심사 승인 이후 정해진 기간 안에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데일리는 6일 컬리가 기업공개를 철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컬리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상장을 미루자는 논의가 있었다는 한 자본시장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주요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컬리의 상장 철회 내용이 공유됐다고 보도했다.
컬리는 이와 관련해 “컬리는 한국거래소와 주관사, 투자자 등과 상장 철회에 대한 어떠한 의사 소통을 한 적이 없다”며 “컬리가 상장을 철회하겠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널리 양지해달라”고 말했다.남희헌 기자
컬리는 7일 입장문을 통해 “기업공개를 철회하려고 한다는 기사가 사실이 아님을 알린다”며 “컬리는 8월22일 상장예비심사 승인 이후 정해진 기간 안에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컬리가 7일 기업공개 철회 보도를 부인했다. 사진은 컬리 배송차량.
앞서 이데일리는 6일 컬리가 기업공개를 철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컬리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상장을 미루자는 논의가 있었다는 한 자본시장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주요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컬리의 상장 철회 내용이 공유됐다고 보도했다.
컬리는 이와 관련해 “컬리는 한국거래소와 주관사, 투자자 등과 상장 철회에 대한 어떠한 의사 소통을 한 적이 없다”며 “컬리가 상장을 철회하겠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널리 양지해달라”고 말했다.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