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2022-09-26 10:15:14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일감을 수주하기 위한 영업활동에 나선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2022'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6일 미국에서 열리는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행사에 참가해 해외 영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은 바이오의약품 상업화 전략, 기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 콘퍼런스다. 세계 여러 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사들을 상대로 신규 계약 수주에 힘쓴다는 방침을 세웠다.
고객사 의약품별로 맞춤형 생산 공정 및 제조 공간(스위트)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알리타 스마트 바이오팩토리’ 등 다양한 의약품 제조공정 관련 특허기술, 전체 15만4천 ℓ(리터)에 이르는 대규모 생산시설을 비롯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강점을 소개할 것으로 예정됐다.
현덕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세계 상위를 점하고 있는 굴지의 글로벌 CDMO기업들 속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를 신흥 강자이자 개척자로 시장에 각인시킬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북미 지역의 유망한 제약사 및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