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소상공인 지원방안 가운데 하나로 배달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6일 플랫폼, 배달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N배달(가칭) 서비스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네이버, 배달 서비스 출시 관련 "확정 아니고 소상공인 지원 방안 찾는 중"

▲ 네이버가 소상공인 지원방안 가운데 하나로 배달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의 네이버 사옥.


일각에서는 해당 배달 서비스가 출시된다면 네이버 예약, 주문 등 서비스와 연동될 것으로 바라본다.

네이버는 2020년 11월 배달플랫폼 생각대로에 400억 원을 투자하고 지분 10.3%를 확보하기도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확정된 것은 없다"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