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LB(에이치엘비)가 미국 체외진단업체 애보트를 상대로 의료기기 공급계약을 따냈다.
HLB는 2일 애보트와 185억 원 규모 비강용 검체도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규모는 HLB 지난해 매출의 26.45%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9월2일부터 11월18일까지다.
HLB는 앞서 3월에도 해외 업체와 145억 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LB 체외진단의료기기사업은 최근 인수합병돼 출범한 HLB 헬스케어사업부(전 에프에이)가 맡고 있다.
HLB 헬스케어사업부는 체외진단사업을 키우기 위해 대전 대덕 연구개발특구에 있는 연구시설용지에 제2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임한솔 기자
HLB는 2일 애보트와 185억 원 규모 비강용 검체도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HLB가 미국 애보트에 검체도구 185억 원어치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HLB 헬스케어사업부 본사.
계약 규모는 HLB 지난해 매출의 26.45%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9월2일부터 11월18일까지다.
HLB는 앞서 3월에도 해외 업체와 145억 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LB 체외진단의료기기사업은 최근 인수합병돼 출범한 HLB 헬스케어사업부(전 에프에이)가 맡고 있다.
HLB 헬스케어사업부는 체외진단사업을 키우기 위해 대전 대덕 연구개발특구에 있는 연구시설용지에 제2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