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1일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BI(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추진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최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인사제도 통합 작업을 마무리한 뒤 영업 전담조직을 새로 꾸렸다.
BI 추진본부는 크게 BI 1본부와 BI 2본부 등 두 개의 본부로 구성되며 그 아래 모두 5개의 팀이 있다.
신한라이프는 BI 추진본부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뒀다.
BI 각 본부는 보험 영업모델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전사 사업영역의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로 영업모델의 혁신, 본사의 영업지원 체계 개편 등을 추진한다.
영업 채널별 성장전략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상품 개발, 교육과 마케팅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신입 설계사 도입과 육성에도 힘쓴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보험사업 부문의 전방위적 가치 제고를 통해 보험회사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고 1 더하기 1은 2가 아닌 그 이상의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일류 신한라이프’로 담대한 도약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병해 출범했다. 차화영 기자
다음은 영업 전담조직 신설과 관련한 인사 내용이다.
◆ 신한라이프
본부장 △BI1본부장 직무대행 이후경 △BI2본부장 겸 FC1본부장 김범수
부서장 △BI1팀장 직무대행 문지영 △전략기획팀장 겸 BI2팀장 임현진 △BI3팀장 서상현
BI4팀장 최도유 △BI5팀장 직무대행 박재훈 △FC1교육팀장 겸 FC1지원팀장 채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