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9월 글로벌 투자 전략으로 단기투자, 선진국 비중 확대 등이 꼽혔다.

1일 백찬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동성 및 매크로 관점에서 장기적 관점의 롱온리 투자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신흥국 대비 선진국이 유리한 국면"이라고 말했다.
 
NH투자 "9월 글로벌 투자 전략, 미국 비중 늘리고 유럽과 일본 줄여야"

▲ 9월 글로벌 투자 전략으로 단기투자, 선진국 비중 확대 등이 꼽혔다.


매크로 시그널에서 경기 하향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성장주 및 저평가주에 1년 이상 투자하는 '롱온리(Long only)' 전략 대신 투자 시계열을 단기 관점으로 돌려야 한다고 봤다.

환율과 상대적 밸류에이션 할인율 등을 고려했을 때 선진국 내에서도 미국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유럽 및 일본 등 투자 비중은 축소하는 전략이 제시됐다.

한국, 중국, 브라질 등이 포함된 신흥 주요국 투자 비중은 EM(신흥시장) 지수 비중과 동일한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