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웹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웹소설 연재 플랫폼인 자회사 디리토를 흡수합병한다.

리디는 30일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10월1일 디리토를 흡수합병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리디 웹소설 플랫폼 '디리토' 흡수합병 결정, "종합 콘텐츠로 성장 위해"

▲ 리디가 웹소설 플랫폼 디리토를 흡수합병한다.


디리토는 지난해 8월 리디가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내놓은 완전출자 자회사다.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웹소설을 연재하고 감상할 수 있는 자유연재 플랫폼이지만 작가 수가 적고 작품 연재 활동도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디는 디리토의 재무제표와 서비스를 그대로 넘겨받아 유지하고 디리토 법인은 해산하게 된다.

기존 이용자와 작가도 디리토 서비스를 이전처럼 이용할 수 있다. 노이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