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티슈진 유상증자에 지주사 코오롱과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참여한다.

코오롱티슈진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387억9881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 유상증자 결정, 지주사 코오롱 350억 이웅열 38억 참여

▲ 코오롱티슈진이 12일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 유상증자에는 지주사 코오롱과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참여한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보통주) 79만4천 주를 발행한다. 신주 발생가는 4만8865원이다.

코오롱티슈진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지주사 코오롱과 주요주주 및 코오롱의 최대주주인 이 명예회장이 참여한다.

코오롱에 배정된 주식수는 71만6259주로 349억9999만6035원 규모다.

이 명예회장에는 7만7741주가 배정됐고 금액으로는 37억9881만3965원 규모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목적을 ‘운영자금’이라고 설명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