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집중호우 긴급 점검회의 열어, "국민 불편 없도록 신속 철저 대응"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8-09 11:3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서울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무이자 의무인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호우피해에 따른 국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집중호우 긴급 점검회의 열어, "국민 불편 없도록 신속 철저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8월9일 서울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분간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심지 내 하천이 범람할 수 있는 곳은 즉시 대피하도록 하고 역류 발생·도로 침수 등 피해 지역은 현장을 신속히 통제할 것을 지시했다.

피해 지역은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하되 소방 구조대원들과 지자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 하천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산불피해지역·붕괴위험지역 주민의 사전대피를 우선적으로 취할 것을 지시했다.

당초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지만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세종청사 방문은 보류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밤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통화하며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