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글로벌리서치 CSR연구실 고문을 맡았다.
3일 삼성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서현 이사장은 최근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사업(CSR)연구실의 고문을 겸직하게 됐다.
삼성글로벌리서치는 삼성그룹의 전략을 짜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곳으로 경영환경, 미래산업 등을 연구한다.
삼성경제연구소로 1991년 4월 출범한 뒤 2021년 말 삼성글로벌리서치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삼성글로벌리서치에는 이서현 이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사장도 근무하고 있다. 김 사장은 삼성글로벌리서치에서 스포츠마케팅 연구를 맡아왔으며 2020년 말부터 글로벌전략실장을 함께 맡고 있다.
이서현 이사장은 1992년 서울예고애서 학업을 마친 뒤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을 맡았고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을 거쳤다. 조장우 기자
3일 삼성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서현 이사장은 최근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사업(CSR)연구실의 고문을 겸직하게 됐다.

▲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삼성글로벌리서치는 삼성그룹의 전략을 짜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곳으로 경영환경, 미래산업 등을 연구한다.
삼성경제연구소로 1991년 4월 출범한 뒤 2021년 말 삼성글로벌리서치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삼성글로벌리서치에는 이서현 이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사장도 근무하고 있다. 김 사장은 삼성글로벌리서치에서 스포츠마케팅 연구를 맡아왔으며 2020년 말부터 글로벌전략실장을 함께 맡고 있다.
이서현 이사장은 1992년 서울예고애서 학업을 마친 뒤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을 맡았고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을 거쳤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