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쿠팡 한국법인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금을 조달했다.
쿠팡은 3919억 원 규모로 주주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고 2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모두 7838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0.276142주가 배정된다. 신주의 주당 발행가격은 5천만 원이다.
유상증자 뒤 쿠팡의 주식 수는 보통주 29만1677주로 늘어났다.현재 쿠팡 지분은 미국 상장법인 쿠팡Inc.가 전량 보유하고 있다.
쿠팡은 사업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7월26일 이사회를 거쳐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뒤 모두 4차례의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모두 1조6404억 원을 조달했다. 신재희 기자
쿠팡은 3919억 원 규모로 주주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고 2일 공시했다.

▲ 쿠팡은 유상증자를 통해 3919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2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모두 7838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0.276142주가 배정된다. 신주의 주당 발행가격은 5천만 원이다.
유상증자 뒤 쿠팡의 주식 수는 보통주 29만1677주로 늘어났다.현재 쿠팡 지분은 미국 상장법인 쿠팡Inc.가 전량 보유하고 있다.
쿠팡은 사업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7월26일 이사회를 거쳐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뒤 모두 4차례의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모두 1조6404억 원을 조달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