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에쓰오일은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에프씨아이와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에쓰오일과 에프씨아이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연료전지의 연료 다변화 연구와 실증, 이를 활용한 사업화에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 수소 등 연료 맞춤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품 개발 △연료전지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과 재이용 기술 확보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공정 개발 등에서 국내외 실증 프로젝트와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장기적으로는 수소연료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발전사업 개발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3월 에프씨아이 지분 20%를 확보한 뒤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산업 진입을 본격화했다.
에프씨아이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합작기업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특허 40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 마곡 소재 에쓰오일 기술개발(R&D)센터 등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친환경 수소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에쓰오일은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에프씨아이와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 이정익 에쓰오일 전무(왼쪽)과 이태원 에프씨아이 대표가 7월29일 대전 유성구 에프씨아이 본사에서 연구개발(R&D)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과 에프씨아이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연료전지의 연료 다변화 연구와 실증, 이를 활용한 사업화에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 수소 등 연료 맞춤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품 개발 △연료전지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과 재이용 기술 확보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공정 개발 등에서 국내외 실증 프로젝트와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장기적으로는 수소연료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발전사업 개발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3월 에프씨아이 지분 20%를 확보한 뒤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산업 진입을 본격화했다.
에프씨아이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합작기업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특허 40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 마곡 소재 에쓰오일 기술개발(R&D)센터 등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친환경 수소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