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케미칼이 13조 원이 넘는 규모의 양극재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공급한다.
포스코케미칼은 28일 GM과 ‘EV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3조7696억6679만 원으로 포스코케미칼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692.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포스코케미칼이 공급한 양극재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서 활용한다.
포스코케미칼은 “계약금액은 2022년 6월 양극재 평균 판매가격 및 잠정 가공비를 기준으로 계산됐다”며 “구체적 내용 협의 뒤 주요 원재로 가격 등락과 가공비 확정 등에 따라 계약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포스코케미칼은 28일 GM과 ‘EV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와 13조7700억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홈페이지 갈무리.
계약금액은 13조7696억6679만 원으로 포스코케미칼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692.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포스코케미칼이 공급한 양극재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서 활용한다.
포스코케미칼은 “계약금액은 2022년 6월 양극재 평균 판매가격 및 잠정 가공비를 기준으로 계산됐다”며 “구체적 내용 협의 뒤 주요 원재로 가격 등락과 가공비 확정 등에 따라 계약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